칼럼
사렙다 과부의 집에는 양식이 떨어지지 않았다
아합왕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하늘의 문을 닫습니다. 3년 6개월 동안 기근이 닥칩니다. 기근의 때를 만나면 먼저 굶어 죽을 사람이 가난한 집입니다. 사렙다 과부의 집에도 아들과 함께 먹고 죽을 마지막 양식만 남았습니다.
엘리야가 찾아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나에게 떡을 주면 기근이 그칠 때까지 양식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과부는 말씀을 믿고 그렇게 하였더니 통에 밀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날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왜 사렙다 과부의 집입니까? 과부는 가난의 상징이고, 사렙다는 이방인의 땅입니다. 제일 먼저 죽을 자가 양식을 먹습니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죽을 자를 살립니다.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포위해서 성 안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자식을 돌아가면서 잡아먹는 처참한 기근이 닥쳤습니다. 엘리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내일 성 안에 양식이 공급될 것이다. 그날 밤에 아람 군대가 환청을 듣고 급히 도망갔습니다. 성 밖에 거주하던 나병환자들이 제일 먼저 그 양식을 먹습니다.
나병 환자들은 성 밖에 격리된 사람들입니다. 성 안에서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앉아 있으면 굶어죽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아람 군대에 양식을 구하러 갔습니다. 아람 군대는 도망갔고 양식은 남아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은 하나님 손에 달렸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도움과 긍휼하심을 구합시다(이병각 목사).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783 | <8월 3일>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 | 2025-08-02 | 5 |
782 | <7월 27일> 사렙다 과부의 집에는 양식이 떨어지지 않았다 | 2025-07-26 | 16 |
781 | <7월 20일> 교회학교 학부모, 교사 십계명 | 2025-07-18 | 22 |
780 | <7월 13일> 여름휴가 계획 | 2025-07-12 | 26 |
779 | <7월 6일> 맥추감사절 은혜 나눔 | 2025-07-05 | 31 |
778 | <6월 29일> 맥추감사절을 준비하자(2025년 첫 번째 감사절) | 2025-06-27 | 42 |
777 | <6월 22일> 교회학교 여름 행사를 준비하며 | 2025-06-20 | 39 |
776 | <6월 15일> 말씀의 집 25-2학기 수료자 명단(125명) | 2025-06-16 | 37 |
775 | <6월 15일> 부흥사경회 은혜 나눔 | 2025-06-14 | 44 |
774 | <6월 8일> 장년세대 축제(6.15일 주일) | 2025-06-06 | 51 |
773 | <6월 1일> 2025년 부흥사경회에 은혜 받읍시다 | 2025-05-31 | 46 |
772 | <5월 25일> 우리집 가훈(家訓)은 무엇인가요? | 2025-05-24 | 54 |
771 | <5월 18일> 온가족예배와 미래세대 축제를 준비하며 | 2025-05-17 | 60 |
770 | <5월 11일>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 2025-05-10 | 66 |
769 | <5월 4일> 예배에 성공하는 가정, 예배에 실패하는 가정 | 2025-05-03 | 6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