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공과
성경에 대해 흔들리지 말라(성경론/ 디모데후서3:15-17)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 손에서 성경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 믿음의 기초이고 출발점입니다. 성경에서 떠나면 믿음이 흔들립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헌법에 12신조를 말합니다. 제1조는 성경에 대해 말합니다.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다.
성경신학자인 박윤선 박사는 미국에 공부하러 갈 때 태평양을 건너면서 요한계시록을 거의 암송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일본 가는 배를 타고, 일본에서 미국 가는 배를 갈아타고 태평양을 건넙니다. 일제는 요한계시록 설교를 금지하였기 때문에, 당시 열심인 성도들은 요한계시록을 통째로 외우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초창기 한국 교회에는 글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듣고 읽으면서 한글을 깨우쳤습니다.
정말 성경을 사랑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 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이 찬송가는 그냥 지어낸 것이 아니고 성경을 사랑하는 이들의 신앙고백과 같은 찬송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 중의 특별계시입니다. 하나님이 계시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없으면 믿을 수 없습니다. 성경이 아니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구원의 진리는 더욱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 알려주시는 만큼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 성경을 알 수 있습니까?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믿음으로, 성령의 조명으로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은 인간의 저작물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영감된 책입니다.
기계적인 영감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영감된 것이고, 부분만 영감되거나 사상만 영감된 것이 아니라, 일점일획까지 영감된 책입니다. 전하는 자도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듣는 이도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읽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묵상하기도 하고 암송하기도 하고 공부하기도 합니다. 다섯 손가락으로 성경을 꽉 잡아야 합니다. 성경이 손에서 떠나고 마음에서 멀어지는 순간부터 믿음은 희미해지고 흔들립니다.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사경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낮에는 성경공부하고 저녁에 집회로 모였습니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회개하고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평양에서 시작된 부흥은 전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칼과 창을 준 것이 아니라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면 전쟁에 승리한다 하셨습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7-8).”
말씀을 묵상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1-2).”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언약의 복을 받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28:2-6).”
성경 없으면 하나님 없고, 성경 없으면 구원 없고, 성경 없으면 믿음 없습니다. 성경 없으면 교회 없습니다. 우파는 신비주의 경험주의를 말하고, 좌파는 이성주의 합리주의를 말합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중심합니다. 성경을 손에 붙잡고, 성경을 마음에 두고, 성경대로 살아갑니다. 믿음은 반석 위에 굳게 설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성경을 붙잡는 데 달렸습니다. 말씀의 다섯 손가락을 회복합시다. 읽고, 듣고, 묵상, 암송, 연구합시다(이병각 목사).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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