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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였더니 기적의 양식을 얻었다(열왕기상17:8-16)
2025-07-25 13:51:26
이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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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였더니 기적의 양식을 얻었다(열왕기상17:8-16)

 

 

아합왕 시대에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 우상을 숭배합니다.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하늘의 문을 닫았습니다. 36개월 동안 기근이 계속됩니다.

사렙다 과부의 집에는 아들과 함께 먹고 죽을 양식만 남았습니다. 엘리야는 과부의 집에 가서, 마지막 양식으로 먼저 나에게 식사를 대접하면 하나님이 기근이 끝날 때까지 양식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13-14).”

과부는 믿음으로 마지막 양식으로 엘리야를 먼저 대접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기근이 끝날 때까지 과부의 집에는 양식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15-16).”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십니다. 일반섭리에 따라 주시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비상섭리(기적)을 통해 주시기도 합니다. 하늘을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는 일반섭리로 살아갑니다. 우리도 농사하고 직장에서 일해서 양식을 얻습니다. 그러나 비상적인 상황이 일어나면 비상적인 섭리로 양식을 주시시도 합니다.

사렙다 과부의 집에는 36개월의 기근에도 밀가루와 기름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40년 동안 매일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와 반석에서 나는 생수를 먹었습니다. 아람 군대에 포위당한 사마리아 성은 먹을 것이 없어서 자식을 돌아가면서 잡아먹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내일 성에 정상적으로 양식이 공급되리라. 말씀대로 밤 중에 아람 군대가 환청을 듣고 급히 도망가고 성에는 아람 군대가 남긴 군량미가 들어와서 양식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었습니다.

기근이 문제입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굶어죽습니다. 더 문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기적의 양식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 것이 굶어죽는 것보다 더 문제입니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일반섭리로 주시든지, 비상섭리로 주시든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양식을 공급하십니다.

기근의 때에 어떻게 하나님을 믿습니까? 양식을 주신다는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면 하나님이 약속대로 이행하십니다. 믿음은 지적인 것이고 감정적인 것이고 그리고 행함으로 온전해집니다. 믿음은 전인격적입니다. 마지막 밥상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엘리야에게 드립니다. 먹고 죽을 목숨과 같은 마지막 양식을 믿음으로 드립니다. 하나님이 약속대로 기근이 그칠 때까지 양식을 주십니다.

학개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금 성전을 건축하라 촉구합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백성들이 성전 재건을 착공만 하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어나서 바벨론 군대에 의해 훼파되고 불탄 성전을 재건하라 합니다.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먀 먹을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1:6).

우리는 이방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1-32).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일곱째 날은 안식일로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의 성전 창고에 십일조를 드리라 합니다. 레위인이 생활하고 성전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십일조입니다.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3:10-12).”

룻은 모압 여자입니다. 일찍 자녀도 없이 남편이 죽은 과부입니다. 시어머니도 과부입니다. 집안이 몰락해서 베들레헴으로 돌아갑니다. 룻은 시어머니를 섬기고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심하고 따라갑니다. 집안에 가난해서 밭에 나가서 떨어진 이삭으로 생활합니다. 어느날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고, 보아스와 결혼하고, 다윗의 조상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됩니다. 가난하고 무명한 룻이 이렇게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은 하나님 손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믿고 하루하루를 살면 됩니다. 언제, 어떻게, 누구의 손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는 전적으로 하나님 손에 달렸습니다(이병각 목사).

 

나눔1 : 사렙다 과부는 마지막 남은 양식으로 아들과 함께 먹고 죽으려 합니다. 엘리야가 와서 그 양식으로 먼저 자신을 대접하면 하나님이 기근이 끝날 때까지 양식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 말씀합니다. 그 말씀을 믿고 행하였더니 기근이 끝날 때까지 양식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의 형편은 죽을 지경입니까?

 

나눔2 : 사렙다 과부는 목숨 같은 마지막 양식으로 엘리야를 대접했습니다. 믿음입니다. 이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했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있습니까? 무슨 말씀을 붙들고, 어떻게 행하고 있습니까?

 

나눔3 : 기근의 때를 살아가는 사렙다 과부의 하루는 일정합니다. 나뭇가지라도 주워서 식사를 준비합니다. 기름통과 가루 통을 열고 오늘의 양식을 먹습니다. 마지막 양식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내일도 기름통과 가루 통을 열고 양식을 먹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의 할 일만 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안식일은 예배의 날이고, 소득의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합니다. 룻은 밭이 나가서 이삭을 주워 하루를 연명합니다. 어느날 보아스의 밭에 가고, 보아스와 결혼하고, 다윗의 조상이 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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