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공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1/ 강이나 물이나 불 가운데로 지날지라도 (이사야43:1-2)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1절).” 하나님은 창조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구속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지명하여 부르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내 것이라 완전한 소유를 선포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곧 하나님의 백성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공격으로 멸망당합니다. 성전이 불타고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갑니다. 모든 국토가 황폐화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70년을 지냅니다. 두려운 일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지라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지시고 구원하십니다.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에는 모세를 보내서 가나안으로 구원하셨습니다. 바벨론에 70년간 포로로 잡혀가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물 가운데와 강 가운데 그리고 불 가운데를 지날 때에 해 받지 않게 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은 큰 환난과 두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그 때 강과 물과 불에서 건지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모세의 인도로 홍해바다를 육지처럼 건넜습니다.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막고 뒤에는 바로의 병거부대가 추격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에 부르짖을 때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했습니다. 여호수아의 인도로 언덕이 범람하는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넜습니다. 40년 광야의 방황을 마치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요단강도 막을 수 없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두라 평지에 세운 금신상에 절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왕의 명령을 거부하는 자는 풀무불에 던져질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하도 금신상에 절할 수 없습니다. 풀무불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두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까? 야곱 앞에는 군사 400인을 거느린 형 에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장자권과 축복권을 빼앗아 도망친 야곱에게 보복할 생각입니다. 히스기야는 병으로 죽고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습니다.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을 믿고 힘을 얻읍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1,4).”
상황이 문제가 아닙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읍시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믿음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은 로마감옥에서 전도합니다. 선교비가 없어도 천막 만드는 일을 해서 선교합니다.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면 됩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깁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악한 하만을 이깁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드십니다. 악인이 어찌 할 수 없습니다. 환경도 문제가 아니고 사람도 문제가 아닙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하나님만 믿으면 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비나 오나 바람이 부나. 기쁘나 슬프나. 건강하나 병드나. 겨울이나 여름이나... 언제 어디서 어떤 사람에게 무슨 일을 당할지라도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2절).” 우리 앞에 물이나 강이나 불이 가로막아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통과합니다.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강을 건널 때에.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강이나 물이나 불이 없기를 기대하지 맙시다. 내 앞에는 장미동산만 있고 양탄자만 깔려 있기를 기대하지 맙시다. 면제가 아닙니다. 요행이 아닙니다. 특별한 혜택이 아닙니다. 강이나 물이나 불이나 통과합니다.
물이나 강이나 불 가운데에서 하나님과 함께 합니다. 경험입니다. 체험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구속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명하여 부르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너는 내 것이라 선포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합니다. 말씀을 묵상합니다. 기도합니다. 찬송합니다.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지금 우리는 어떤 바다와 강과 풀무불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것이 위로와 용기와 소망의 말씀입니다(이병각 목사).
나눔1 :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네가 물 가운데 지나든지, 강 가운데 지나든지, 불 가운데 지날지라도 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우리는 어떤 물과 강과 불을 만났습니까?
나눔2 : 하나님은 언제 만납니까? 우리가 물과 강과 불을 지날 때 만납니다. 나에게는 장미동산과 꽃길만 있기를 기대하지 맙시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거기서 하나님과 함께 합니다.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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