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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나를 이긴다(마태복음16:21-24)
2026-01-03 12:03:02
이병각
조회수   37

나를 이긴다(마태복음16:21-24)

 

2026년 한 해를 어떻게 살 것입니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그리고 마귀를 이깁시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다 이기셨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난 받고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모든 것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이 곧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고난 받고 죽으실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말씀하십니다. 베드로가 항변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16:22).”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한다고 한 말이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단이라 책망하십니다. “예수께서 돌이시키셔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23).” 예수님은 자기를 이기셨으나, 베드로는 자기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대한 인정이 있었습니다. 3년 동안 제자로 함께 생활하였기에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인정으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면 안 된다고 반대한 것입니다. 나를 이기는 사람은 인정보다 신앙에 중심이 바로 서야 합니다. 부모나 자식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모리아 제단에 번제로 바쳤습니다.

베드로는 자기 출세 때문에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반대했습니다. 제자들은 십자가의 의미를 몰랐고, 누가 좌정승 우정승 할 것인가를 두고 다투는 수준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는데 결말이 고난과 죽음이라면 손해라 생각한 것입니다. 신앙은 손익 관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은 느부갓네살왕이 하사한 산해진미도 우상에 바쳐진 제물임을 알고 거부했습니다. 믿음은 돈벌이의 수단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우월감에 다른 제자들보다 잘난 척함으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반대합니다. 다른 사람은 주님을 버릴지언정 나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큰소리치고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디오드레베는 으뜸 되기를 좋아합니다. 순회전도자도 자기 맘에 안 들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기 중심입니다. 예수님만 높이고 우리는 낮은 곳에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고 다른 것은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로마시민권과 율법과 헬라 철학도 해로 여겼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 옛사람은 죽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야 합니다. 우리의 지성이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우상에게 돌립니다. 감정과 의지도 타락했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성한 것이 없습니다.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수군, 비방,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함, 부모를 거역함... 이런 것들이 아직도 다 청산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안에는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갈등합니다. 나를 이기는 사람은 육체의 소욕은 죽이고 성령의 소욕에 지배받습니다.

나를 이기는 사람은 나를 위하지 아니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우리도 남을 위하고 예수님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따릅니다.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 당시 작전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썼습니다. 작전에 성공하면 장군의 승리이고, 실패하면 내가 작전 명령을 내린 편지를 공개하세요. 공로는 장군에게 돌리고, 실패의 책임은 내가 감당하겠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진정 십자가를 지는 것이고, 나를 이기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24). 나를 이기는 것은 한번이 아니라 일생의 과정입니다. 지금부터 천국에 들어가는 날까지 날마다 나를 이겨야 합니다. 날마다 죽고 날마다 삽니다.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실망하지 말고, 지쳐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셨습니다. 바울도 평생에 자기를 이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시작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6-7).” 2026년은 나를 이기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가 살고, 예수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제자로 살아갑시다(이병각 목사).

 

 

나눔1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고난 받고 죽으실 것을 비로소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항변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단아 물러가라고 크게 책망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인정에 이끌렸고, 예수님의 죽음은 자기 출세가 막히는 길이었고, 다른 제자들보다 자기가 의롭고 으뜸이라는 자만감이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나눔2 :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이 살아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죽고 성령의 소욕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옛사람과 육체의 소욕이 무엇입니까?

 

나눔 : 이기는 사람은 나를 위하지 아니합니다. 나를 위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진 사람이고, 나를 위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자기를 이긴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진정 자기를 이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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