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공과
주의 길을 예비하라(마태복음3:1-6)
오늘은 12.14일입니다. 다음주 목요일이 2025년 성탄절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탄생하신 날입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주님을 맞이할 준비는 하고 있습니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외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2절). 요한은 누구입니까? 이사야가 예언한 광야의 소리입니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3절). 천국이 임합니다. 그리스도가 오십니다. 그의 오심을 대망하고, 주의 길을 준비합시다.
무엇을 준비합니까? 길을 준비합니다. 길은 고대 페르시아나 로마에서 왕이나 그의 측근들을 위해 만든 특별한 도로입니다. 왕이 행차할 때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고 길이 험하면 평평하게 다듬습니다. 백성들은 길로 나와서 왕의 행차를 축복합니다. 백성을 미리 교육하고 왕의 행차와 숙소를 준비합니다.
그가 오실 길을 준비합니다. 그는 일반 왕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입니다. 죄와 불의로 일그러지고 구부러진 길을 곧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열렬하게 사랑하고 영접합니다. 적대적인 마음을 버리고, 무관심한 마음을 버립니다.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오심을 대환영합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9:2).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으리라.
회개하라는 요한의 외침에 많은 사람들이 요단강으로 나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일반 백성과 군인들과 세리 등등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유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더니(5-6절).” 군인들은 약탈한 것을 회개하고 세리는 착복한 것을 회개하고 일반백성은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무슨 죄를 회개합니까?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를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너는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물질을 우상으로 섬기지 말라. 부모와 자식을 나보다 더 사랑함은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바울이 고백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지랴...
“이 세상에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2:15-16).”
회개할 것이 무엇입니까? 육체의 소욕입니다. 우리 안에는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아 싸우고 있습니다. 그냥 두면 잡초가 이기는 것처럼 육체의 소욕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오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출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갈6:19-21절).
말세의 임하는 고통을 회개합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딤후3:2-4절).”
영적인 죄를 회개합니다.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은 독사의 자식이고 회칠한 무덤이라 책망 받았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이고, 자기도 지키지 못할 율법의 무거운 멍에를 남들에게 강요합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며 입에서 토하여 내친다고 책망 받았습니다. 자기는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자랑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며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계3:16-17절). 금을 사서 부하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고, 흰옷을 입어서 벗을 것을 가리라 하였습니다.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보다 깨끗한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탄절에 무엇을 하고 누구와 즐겁게 지낼 것인가 보다 주님을 맞을 준비해야 합니다.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51:2,7절). 나 행한 것 죄 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정결하게 하옵소서. 물 가지고 날 씻든지. 불 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
안나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보기 위해 과부 되고 84년을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여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별을 연구하던 동방의 박사들은 야곱의 별을 보고 먼 길을 달려왔습니다. 황금과 몰약과 유향으로 아기 예수를 경배하였습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만큼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주님의 사랑을 받습니다(이병각 목사).
나눔1 :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외쳤습니다.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길은 왕이나 그의 측근들을 위해 건설한 특별한 도로망입니다. 장애물은 제거하고 굽은 것은 곧게 펴고 백성들을 미리 교육하고 왕의 행차와 숙식을 준비합니다. 주는 그리스도 곧 하나님이 구원하기 위해 보낸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할 준비를 하였습니까?
나눔2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요한의 외침에 많은 사람들이 요단강으로 나와서 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를 기다린 많은 백성들과 군인들과 세리 그리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군인들은 약탈하고 세리들은 착취하고 바리새인들은 회칠한 무덤과 같은 위선자들입니다. 육체의 소욕대로 산 것을 회개합니다. 말세의 고통 받으며 산 것을 회개합니다. 바리새인처럼 자기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라오디게아교회처럼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것을 회개합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보다 말씀과 성령으로 깨끗한 마음을 준비합시다. 성탄절 휴가와 선물보다 주님을 모시기를 열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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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8 | <9월 21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제물(빌4:18) | 2025-09-20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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