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설교
| 설교일 | 2009-12-13 |
|---|---|
| 예배명 | 주일오전예배 |
| 설교자 | 이병각목사 |
| 설교제목 | 향기로운 제물과 하나님의 약속 |
| 성경본문 | 빌립보서 4:15-20 |
| 성경내용 |
향기로운 제물과 하나님의 약속(빌립보4:15-20)
바울은 빌립보교회가 보낸 선교헌금을 향기로운 제물이라고 했다. 향기로운 제물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 받고 죽으신 거룩한 몸을 의미한다. 이에 못지않게 성도의 헌금이 향기로운 제물이다.
그런데 헌금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반응도 생각할 수 있다. 물질에 관해서는 세상에서 사연이 많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금도 세상적이고 지저분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부담이 된다고 하기도 하고, 나는 관심 없다고 담을 쌓기도 한다.
헌금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나 오해는 없어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일용할 양식은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은 천사들이 날아다니면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통해 이룬다. 사람들은 의식주나 오감의 차원에서 살아간다.
만약에 향기로운 제물이 없는 인생이라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쉽게 넘어지거나 쓰레기 같은 인생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많다. 빌 게이츠 같은 부자는 선한 일을 하는데도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귀한 일에 헌신할수록 값진 인생이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달라고만 하면 항상 허기지고 목마르다. 하나님께 헌신의 제물로 드리면 평생 은혜롭고 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재주가 많은 것이 아니라 제물로 드리는 것이 더 필요하다.
헌금의 의미가 무엇일까. 면죄부를 사서 죽은 조상을 천국으로 올려 보내겠다는 것은 잘못이다. 복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헌금하는 것도 잘못이다. 빌립보교회의 헌금은 첫째, 바울의 고난에 동참하는 의미가 있다(14절). 바울은 현장에서 선교하고, 빌립보교회는 기도와 물질로 선교에 동참한다. 둘째, 주고받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다. 바울이 빌립보교회에 복음을 전하고, 빌립보교회는 바울에게 선교헌금 한다. 주고받는 일이 당연하다. 대차대조표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눈이나 귀도 양쪽이 맞아야 한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이 찬송에 어울리는 것은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는 찬송이다. 셋째, 헌금은 이익이 많은 투자이다.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17절).” 유익과 과실과 번성함은 경제적인 용어이다. 헌금하면 신용장부에 이익금이 붙는다는 뜻이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선한 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풍성하게 채우신다.
어떻게 헌금할 것인가. 형편대로 하면 된다. 부자인 아리마데 요셉은 무덤을 내 놓았고,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을 드렸다. 마리아는 옥합을 갰지만 일반적으로는 감람유로 충분하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만족하고 승리하는 삶을 사는 자가 헌금한다. 남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없어서 못하는 것도 아니다. 은혜대로 믿음대로 한다. 헌금은 기도 중에 준비해서 한다. 아나니야와 삽비라는 재산의 절반을 드리고도 성령을 속인 죄로 죽었다. 헌금을 많이 드렸지만 자신을 살피지 못했다. 주일을 기다리듯이, 헌금을 날마다 준비해야 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일용할 양식 주심에 감사하고, 일하게 하심을 감사하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19절).”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히 믿자. 피상적인 관계는 피상적인 은혜를 제공하나 생명 관계는 생명을 제공한다. 물질을 드린다는 것은 생명도 드린다고 것이다. 기도 응답도 체험하고, 말씀 은혜도 체험하고, 봉사의 즐거움도 체험하고, 헌금의 은혜도 체험하기를 축원한다(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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