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찬양

주일오전설교

내 삶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2010-01-07 00:00:00
조회수   843
설교일 2010-01-03
예배명 주일오전예배
설교자 이병각목사
설교제목 내 삶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성경본문 빌립보서 4:10-13
성경내용
 

내 삶에도 기적이 일어날까(빌4:10-13)




  바울은 로마에서 순교했다. 소아시아를 3번 선교하고 신약성경의 대부분을 기록하고 수많은 영혼을 구원시키고 교회를 세웠다. 이것은 기적이다. 그가 한 일이 커서 기적이고, 그리스도를 대적하던 핍박자가 이런 일을 이루었으니 기적이다.


  바울은 어떻게 기적 같은 삶을 살았을까. 바울의 기적은 바울 안에서 시작되었다. 겉으로 드러난 기적은 안에서 일어난 기적의 다른 얼굴이다. 바울은 가난해나 부유하나 한결같이 선교했다. 선교비 후원이 없을 때에는 천막 만드는 일을 직접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자유 할 때나 감옥에 갇힐 때나 한결같았다. 빌립보 교회는 감옥에서 전도해서 만든 것이다. 살아 있을 때나 죽을 때나 그 모습이 한결 같았다.


  올림픽에 나가면 감동을 선사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이나 5명의 선수로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구성해서 유니버시아드 대회 스키점프에서 금메달을 딴 스키 선수들의 기적은 분명히 그들 안에서 시작되었다. 할 수 없다는 마음을 버릴 때 이미 기적은 일어나고 있다. 중증 사지마비 장애인이 된 이승복은 재활 중에 조무사가 건내 준 의학 서적에 도전을 받고 의사가 되기로 했다, 지금은 존스 홉킨스 병원 재활의학과의 휠체어를 탄 슈퍼맨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내 안에 기적이 있다고 외쳤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라. 그리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는 그리스도와 신비한 연합을 의미한다. 고기는 물에서 산다. 전원이 공급되면 모든 것이 작동하지만 전원이 꺼지면 모든 것이 중단된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라. 전부 다 보여주고 전부 다 공유하라. 애인은 조금만 나누고 부부는 전부 다 나눈다. 연합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미련 없이 버리라. 바울은 헬라철학이나 율법이나 로마시민권 같은 세상의 자랑을 배설물처럼 아낌없이 버렸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면 감옥도 안방이 되고, 세상도 천국으로 변한다.


  그리스도와 연합을 배우라.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바울의 기적은 처음부터 기적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배우고 훈련받아서 기적이 되었다. 처음에는 그리스도를 대적하다가, 회심의 진정성을 의심받기도 하다가, 아시아 선교를 포기하고 유럽으로 계획을 변경하기도 했다. 점점 다듬어져서 마침내 바울의 큰 발자취가 남게 된 것이다. 기적은 눈 깜박 할 사이에 일어난다. 그러나 그 기적은  오랜 시간 우리 안에서 성장하고 훈련되다가 마침내 열매를 맺는다.


  기적은 보려면 배워야 한다. 훈련하고 기다려야 한다. 오늘의 기적이 내일의 기적이 되고, 작은 기적이 큰 기적이 된다. 에디슨이 말한 대로 천재는 99%의 땀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 감옥에도 가라. 배를 타라. 아테네 아레오바오 광장에 서라. 황제 앞에도 두려움 없이 서라. 험한 산도 넘어라. 현실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라. 물러서지 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할 때 하나님의 기적으로 도우신다.  2010년 한 해가 시작되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기 바란다. 하나님은 기적을 바라는 자에게 기적으로 응답하심을 믿는다(이병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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